까끌까끌한 게 못이 박힌 듯하다. 그래서 '엄마손'이라고 부르는지도 모른다. 해가 커지면, 보고 있는 동안에도 덩굴손이 한 발씩 벋어나갈 정도로 번식력이 좋다. 억센 줄기에 가시가 있어 잘못 만지면 다치기 십상이다. 밭농사를 망치는 주범으로 악명을 떨치지만 의외로 혈압 등에 유용한 약재라고 알려진, 오래 전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래식물이다
The Chantays, Wayward Nile
까끌까끌한 게 못이 박힌 듯하다. 그래서 '엄마손'이라고 부르는지도 모른다. 해가 커지면, 보고 있는 동안에도 덩굴손이 한 발씩 벋어나갈 정도로 번식력이 좋다. 억센 줄기에 가시가 있어 잘못 만지면 다치기 십상이다. 밭농사를 망치는 주범으로 악명을 떨치지만 의외로 혈압 등에 유용한 약재라고 알려진, 오래 전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래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