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을 위하여 지난 다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도 그때가 좋아! 때를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하루도 걸르지 않고 이어지는 술자리. 벌써 몇 잔째, 폭탄주를 앞에 두고서도 거리낌 없다. 나는 다만 심각하다. 술자리라면, 으레껏 요령 있게 마시지 못한다고 듣는 핀잔. 사실 핑게를 대거나 .. 不平則鳴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