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싹 말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잘하는 일은 모든 것을 말로 해결하려 드는 것이다. 갖고 온 문서의 표제어가 이상하다. 도치법을 쓴 말머리가 가볍다고 했더니 대번에 짓는 한심스런 표정. 그래야 관심을 끌 수 있지 않냐고 외려 반문한다. 차근차근 풀어가는 정공법이 좋다고 재차 덧붙여도 부득부득 우긴.. 不平則鳴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