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난, 춤사위 장난감을 사 왔다. 부품이 많고 조립이 복잡하여 인내심이 필요하다. 몇날 며칠을 씨름하던 꼬마가 뜻대로 되지 않자 화를 낸다. 모른 척 휘파람으로 익숙한 선율을 끄집어낸다. 눈치를 보며 가라앉히는 꼬마. 함께 앉았다. 부품을 찾아 맞추며 완성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 흩뜨러진 가운.. 不平則鳴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