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학 개론 . . . 135×35(cm) '사랑'을 입에 담으면 혀가 입천장으로 말리면서 저절로 삼켜진 '사랑'이 마음을 데운다 그대와 백만 광년 떨어져 있어도 외롭지 않고 함께 있어도 그대 때문에 외로운 내 사랑 차가운 얼음판 위나 뜨겁게 달아오른 사막에서라도 손 내밀기만 하면 위안이 되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몇 번을 되뇌어도 아쉬운 '사랑'이 거침없는 필체를 따라간다 Omar Akram, Take My Hand 墨香萬里 202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