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서성임 온전히 피서를 즐기려면 홧병 두어 근을 안아야 하지 않을까. 가속페달을 거듭 밟지 않아도 서너 시간이면 거뜬하리라 단정한 게 잘못이다. 꼭두새벽에 출발했어도 간선도로에 차를 올린 순간부터 밀리니. 부닥친 현실은 빨리 받아들여야 한다. 당연히 그러리라 여겼지만 아침시각도 넘.. 不平則鳴 201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