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행복한가 동네에서 나와 잘 어울리는 성집이. 골목에서 팽이돌리기나 딱지치기를 즐기거나 도랑에 나가 얼음지치기로 한나절을 보내기도 한다. 무언가 성에 차지 않아 앵돌아져선 노려보며 으르릉대기도 하지만 하룻밤 자고 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쫓아나가 어울렸다. 어느 때 이웃 동네에까.. 不平則鳴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