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할 수 없던 시절. 울분에 차 아무것이나 치받고 싶을 때 Bee Gees의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가라앉았다. 형제들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주옥같은 멜로디로 사랑 받았다. 우리가 익히 아는 'Holiday', 'To love somebody' 등에서 'Massachusetts', 'Don't forget to remember', 'First of may', 'Words' 등은 음악실이나 라디오에서 끊임없이 리퀘스트 되었다. 이후 1977년 존 트래볼타가 주연한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의 사운드 트랙에 수록된 'Stayin' alive', 'Night fever', 'How deep is your love'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03년 형제 중 모리스 깁이 심장 질환으로 갑작스레 죽었다. 번복하기는 했지만 남은 형제는 더 이상 'Bee Gees'라는 이름을 그룹명으로 쓰지 않기로 발표하였다.
Autumn and Friday The winds blew
July, September I knew you And
now I sit on the sand hill
I sing our song to the sea
August, October Mid-April, November, may
Beckoning hands Made you fly
I cry It's curtains today
In August, October The grass grew
The sky was blue And I want you
Now as I look out my window
I see the world carry on
August, October Mid-April, November, may
Beckoning hands Made you fly
I cry It's curtains today
깊어가는 가을 밤, 쓸쓸한 바람만 불어옵니다
여름과 가을 동안 그대를 알았지요
하지만 지금은 모래밭에 앉아
우리가 부르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여름 가고 가을 오고
또, 봄이 찾아왔을 때
그대가 손 흔들며 내 곁을 떠나갔어요
사랑이 끝나 울었어요
가을이 와 여전히 잔디는 자라고
하늘은 푸르렀지요
그대를 원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창 밖을 보며
마음 아픈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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