發憤抒情

빈 집

*garden 2014. 4. 11. 16:05




봄날, 빈집 뜰에서 햇빛과 놀다가 꽃의 흔적을 새긴다.
바람이 불어오는 자리에서 손 흔들던 그대도 저리 고운 자태였는데.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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