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밭에 자라는 나무 한 그루
생각이 출렁거릴 때마다 비탈에서 위태하다
황사가 하늘 끝까지 피어올라
새 날 꿈은 커녕 한치 앞도 볼 수 없더니
메마른 가지에 노랑할미새 한 마리 앉아 울고 간 아침
드디어 꽃을 머금었다
Pierre Porte Orchestra, Un petit mot de Toi
마음 밭에 자라는 나무 한 그루
생각이 출렁거릴 때마다 비탈에서 위태하다
황사가 하늘 끝까지 피어올라
새 날 꿈은 커녕 한치 앞도 볼 수 없더니
메마른 가지에 노랑할미새 한 마리 앉아 울고 간 아침
드디어 꽃을 머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