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월 창살 때문인지 창천 해도 멀다
나를 욱죄고 짓누르며 꼼짝 못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두리번거리며 허우적거려도 청맹과니처럼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Carlo Aspri, A Moment Of E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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