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索一音

Rod Stewart, I'd Rather Go Blind

*garden 2017. 10. 2. 02:30






내게서 당신이라는 사슬이 끓어지면 속시원할까






Rod Stewart, I'd Rather Go Blind


Something told me it was over
when I saw you and him talking
Something deep down in my soul said 'Cry boy'
when I saw you and him out walking
I would rather, I would rather go blind girl
Than to see you walk away from me child
So you see I love you so much
I don't want to see you leave me baby
Most of all I just don't, I just don't want to be free
끝났다고 누군가 말했어요
그와 얘기하고 있는 당신을 봤을 때
'울어'하며 내 영혼 깊은 곳의 무언가가 말했어요
그와 함께 나가는 당신을 봤을 때
난 차라리, 난 차라리 눈 머는 게 나아요
당신이 내게서 떠나는 걸 보는 것보다
내가 당신을 너무 사랑하는 걸 알잖아요
당신이 나를 떠나는 걸 보고 싶지 않아요
무엇보다도 난 그저, 난 그저 자유로워지고 싶지 않아요

I was just, I was just sitting here thinking
Of your kiss and your warm embrace child
When the reflection in the glass that I been held to my lips now baby
Revealed the tears I had on my face
난 그저, 난 그저 여기에 앉아서 생각하고 있어요
당신의 키스와 당신의 따뜻한 품에 대하여
입술에 갖다 댄 잔에 맺힌 내 눈물이 비치네요

I would rather, I would rather be blind child
than to see you walk away from me
Baby, baby, baby I would rather go blind
than to see you walk away from me
난 차라리, 난 차라리 눈 머는 게 나아요
당신이 내게서 떠나는 걸 보는 것보다
그대여, 난 차라리 눈 머는 게 나아요
당신이 내게서 떠나는 걸 볼 수 없어요.












사랑을 배신한 여자. 차마 잡고 싶지만 알량한 자존심이 허락치 않는다. 그렇다고 뒤꼭지에 대고 '가라'고 소리칠 배짱도 없다. 소리 죽여 우는 심정을 누가 알까. 자조하며 자기 가슴만 펑펑 때릴 뿐이다.
Rod Stewart는 영국의 록 싱어송라이터이다. 199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2006년 영국음악 명예의 전당에 솔로 음악가 자격으로 헌액되었으며, 2012년에는 Faces의 원년 구성원으로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다시 헌액되어 이중 헌액자로 기록되었다. 2005년에는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올랐다. 작위도 받았다. 젊은 날에는 하루 한번이라도 Rod Stewart 노래를 듣지 않으면 좀이 쑤실 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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