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 온기라도 그립지만 그걸 여미게 두지 않는다. 종일 바쁜 구름이 수시로 해를 가렸다
Willie, I love you my darling
I've loved you with all my heart
Tomorrow we might have been married
But ramblin' has kept us apart
사랑하는 그대여, 내 온 마음을 다하여 그대를 사랑합니다
나는 그대와 결혼할 수도 있었는데
주저하는 마음이 우리를 갈라 놓았습니다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I'll never love blue eyes again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여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여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여
다시는 푸른 눈동자를 사랑하지 않으렵니다
Willie, I love you forever
I'd loved you from the start
Tomorrow I would been happy
But ramblin' has torn us apart
영원한 내 사랑 그대여
그대를 처음으로 본 순간부터
그대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내일의 행복을 얻을 수 있었는데
주저하는 마음에 우리는 헤어지고 말았어요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Beautiful, beautiful brown eyes
I'll never love blue eyes again
I'll never love blue eyes again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여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여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여
다시는 푸른 눈동자를 사랑하지 않으렵니다
다시는 푸른 눈동자를 사랑하지 않으렵니다
'Connie Francis'는 1955년 첫 싱글인 'Freddy'를 발표하였으나 주목 받지 못했으며, 이후 약 2년에 걸쳐 많은 곡을 발표했으나 마찬가지였다. 이때 그녀 아버지가 '흘러간 곡을 리메이크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내키지 않았지만 권유를 받아들인 결과 비로소 조금씩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Connie Francis의 최초 히트곡은 'Who's Sorry Now'였다. 'Bert Kalmar & Harry Ruby'의 1923년도 곡으로, 1946년에는 'Harry James' 악단 노래로 다시 히트하기도 하였다. 영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에서 4위를 기록했다. 그녀는 1958년 한 해에만 모두 다섯 곡을 히트시키며 백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그 중 'Neil Sedaka'가 작곡해 준 'Stupid Cupid'는 차트 14위에, 'My Happiness'가 2위를 기록했다.
Connie Francis는 1958년부터 1962년까지 매년 평균 8곡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화려한 가수 활동을 계속하며 Ed Sullivan, Dean Martin, Karla Bonoff, Dick Clark, Perry Como 등이 진행하는 TV쇼의 단골 출연자였으며, 당대 대중문화 최고 명사로 부각되어 '60년대를 완전히 자신의 연대로 만들었다. 그러나 '70년대는 불운했다.
1974년 뉴욕 주 롱 아일랜드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근교 모텔에 투숙했는데 창문으로 뛰어든 불량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허나 이는 불행의 시작에 불과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암에 시달리던 아버지가 사망하였고, 뒤이어 남동생이 총격을 당해 목숨을 잃는 사고를 당했다. 뿐만 아니라 축농증으로 1977년 수술을 했으나 잘못되어 다시 네 번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전성기 시절의 곱고 낭랑했던 목소리를 다시는 되찾지 못하였다.
보통사람 같으면 견딜 수 없었던 고통을 이겨내고, 그녀는 화려했던 지난 시절을 발판삼아 새로운 앨범과 함께 재기하였다. 그리고 '80년대초에 발표하였던 앨범 'There's Still A Few Good Love Songs Left In Me'에 이르기까지 차트에 올리기 위해 무단히 노력했지만 지난 영광을 살릴 수는 없었다.
'思索一音'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ng Crimson, Epitaph (0) | 2017.12.12 |
---|---|
Alice Cooper, Steven (0) | 2017.12.11 |
Brook Benton, Think Twice (0) | 2017.12.08 |
Chris De Burgh, Natasha Dance (0) | 2017.12.05 |
C.C.R., Who'll Stop The Rain (0) | 2017.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