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平則鳴

십삼월

*garden 2020. 1. 6. 11:44













너를 만나러 가는 길에
우리 사이를 가로질러 간 시간을 더듬었다
성긴 채 잦아들지 않던 까무룩한 밤들!
모래알을 씹듯 서걱대며 섞이지 않던 또다른 날에
불꽃 같은 생기 올라 환해지려나











Yanni,
Romantic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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