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平則鳴

우리 가을, 시작과 끝

*garden 2022. 11. 20. 05:12












내게, 지난 가을은 회한이다
이번 가을은 메마른 등짝처럼 손댈 수도 없이 갈라터지는 기분이어서 그대로 방임하기로 했다
어쩌면 남은 가을은 무저갱일 수도 있다!










Pavel Ruzhitsky,
Meeting of Two Hearts











'不平則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남 그리고  (0) 2022.12.13
세 월  (0) 2022.11.28
구월 편지  (0) 2022.09.28
아직 길에서  (0) 2022.09.13
꽃, 꽃 그리고 여름  (0)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