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平則鳴

길에서

*garden 2013. 11. 12. 09:51





무언가 나누려고 한 기억은 어렴풋하다만
주어진 가을을 다아 쓰고서야 생각해냈다
진작 아무것도 나누어 갖지 않았다는 것을
이제 칼바람 들이찬 광야에서
어쩌면 그나마의 기억마저 내동댕이쳐 싸늘하게 얼려 버릴지도 모르는 일













색.계 OST 중,
Wong Chia Chi's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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